실천을 덕목으로 살아온 창조의 사람 담백하며 소신과 의리의 정치인 김정택 시의원
축구선수의 꿈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내 어린 시절에는 축구를 무척 좋아했다. 그래서 축구선수가 꿈이었고 친구들과 축구를 열심히 했다. 하지만 중학교 3학년 때 다리에 큰 부상으로 더 이상 축구를 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도 축구에 대한 미련과 열정은 버릴 수 없기에 늘 삶은 축구와 함께이다. 그런 연고로 생활체육 안산시 축구협회 회장을 맡게 되었다. 유난히 축구에 대한 애정이 크다보니 주위에서 농담 삼아 ‘축구에만 신경 쓰는 의원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스포츠에만 신경을 쓰는 것은 절대 아니다. 축구는 한 팀이 팀워크를 잘 이뤄야만 재미난 경기를 할 수 있으며 혼자만이 할 수 없는 스포츠가 바로 축구경기이다. 그래서 서로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경기에 임하면 선수 모두는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수 있다. 승.패를 벗어나서 자신의 건강생활에도 도움이 되고 이러한 경기를 통해서 화합과 지혜, 그리고 단합된 결속력을 몸소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안산은 OK축구단과 경찰청프로축구단이 연고지이기 때문에 생활체육 축구팀이 많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팀마다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젊은 시절의 축구 선수의 꿈은 접었지만 파란 잔디가 깔려 있는 경기장에서 쉼 없이 전, 후반 90분을 뛰어 다니는 선수처럼 앞으로의 내 인생도 축구선수처럼 계속 쉼 없이 뛰어 다닐 것이다. 복지와 문화가 함께 발전하는 시정은 이렇다
안산시의 복지는 타도시보다 잘 갖추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현대사회는 복지가 중요한 부분이고 정부차원에서도 관심이 매우 높다. 안산도 복지와 문화에 대한 예산이나 비율이 상당히 높게 편성되어 있고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 지자체임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나 단체에 주어지는 예산은 턱 없이 부족하지만 전체적인 살림살이를 살펴볼 때 많은 부분을 복지와 문화에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
안산문화재단이 출범하여 서울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공연을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며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하고 있다. 또한 최용신 선생기념의 문화아카데미와 다양한 문화행사 그리고 안산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성호문화제 등 상징성 있는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안산 국제거리극 축제는 안산시의 가장 크고 대표적 대규모의 행사이다.
또한 각 단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재능기부형태의 소규모의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있다. 직역별 상징성 있는 작은 문화를 진행함으로써 복지로 자연스럽게 연계하고 있기에 문화와 복지는 따로 또는 함께 라는 구도 안에서 이루어진다.
각 협회나 단체를 통해서 안산시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나누는 재능기부 형태의 부분에 대한 적극저인 지원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런 경우 주최 단체들의 잔치가 되지 않도록 각별한 심의와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집행부가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은 협회나 단체들에게 힘을 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25개동에서 주민 센터 취업상담 창구인 ‘희망 일 드림’ 개소식을 가졌다. 동네 주민의 취업 활성화 업무로 가까운 각 지역에서 일자리 연계를 하려고 한다. 앞으로 전문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등 시민이 살기 좋은 일자리 복지도시로써 내실 있는 사업으로 골고루 기회를 주려고하고 있으며 좀 더 확대하려고 계획 중에 있다.
첫 사업은 안산출신이 운수업 대표가 되다
나는 안산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안산을 떠나 본적이 없다. 이북에서 피난 나와 농업과 어업으로 자리 잡고 사셨던 부모님 덕에 경제적인 큰 어려움 없이 사랑으로 성장했다.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사회진출을 반월공단에서부터 시작했고 그 후 생선 도매장사를 했는데 그 당시 시장사람들과 생활하면서 지금까지 배워야 할 인생에 대한 많은 것들을 배웠고 지금껏 버틸 수 있는 큰 힘이 되고 있는 참된 경험의 시간들이었다.
전국에서 모여든 타 지역 사람들과 함께 다양하게 어울리며 생활터전에서 소통하고 함께 배우고 새로운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었으며 세상 살아가는 법을 터득 했다.
친구들보다 일찍 결혼한 탓에 젊은 나이답지 않게 가정에 대한 책임감과 사회에 빠른 적응을 한 것 같다. 가정을 꾸리고 있는 가장으로 경제적인 안정을 빨리 찾기 위해 ‘무엇을 해야 잘 살 수 있을까?’ 고민을 하던 중 운수업을 하게 되었다. 처음 시작하는 운수업이라 힘이 들었지만 젊은 패기로 잘 극복하고 안정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30대 초반부터 각 사회단체에서 지역봉사를 열심히 최선을 다해 활동했다.
열정적인 활동을 하다 보니 지역 주민자치위원장과 생활체육축구협회 회장까지 하면서 시민들과 가깝게 희.로.애.락을 겪다보니 행정이나 재정 등 주민과 소통하는 작은 정치를 배우게 되었다. 상록구 지역위원장인 (전)유화수 국회위원의 권유를 받아 본격적인 정치에 입문을 하였고 시의원에 당선되어 적극적이고 폭넓게 안산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를 하게 되었다.
문화복지위원장으로 안산의 복지미래는 청색신호등이다
시의원에 당선이 되고서 초선시절 활동하는 범위가 내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조금은 힘이 들었다. 지역구 시의원은 지역주민을 위해서 머슴같이 일해야 한다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지역을 위해 일 잘하라며 선출해주었기 때문에 모르는 부분은 공부를 하고 해당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대며 안산을 위해 고민하고 소통하며 발전하여 그 혜택은 시민들에게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정치인이기보다는 동네 대표 심부름꾼이었다. 막상 정치라는 인식에 마치 죄인 같은 마음이 들 때가 더 많았다.
문화복지위원회는 21명의 시의원 중 상임위원회의 활동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단연 복지와 문화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되는 부분도 많고 이에 대한 관심이 문화예술과 관광 그리고 체육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안산은 천혜의 잔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도시다. 대부도는 그 어느 도시보다 좋은 여건과 환경 에너지를 갖고 있으며 동양에서 제일 큰 조력발전소가 운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친화적인 갯벌, 밀물과 썰물의 차가 큰 서해를 갖고 있는 바다가 어우러진 생태도시인 것이다.
앞으로 대부도는 해양 쪽으로 관심과 발전시킬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 하여, 해양산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는 안산시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미래 산업으로 꿈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안산시가 될 것이고 더불어 경제적인 효과는 시민들이 누릴 몫이라 생각한다.
우리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보건 및 건강도 중요하기에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방역까지도 맞춤형 보건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안산시민 모두가 안타깝고 아픈 기억인 지난해 세월호 사건 이후 이해 당사자들을 건강한 사회인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트라우마센터를 건립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생활에 밀접한 사항들을 상임위에서 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하고 시민들을 위한 ‘문화복지위원장’ 인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항상 긍정적 마음으로 초선시절 선배위원들로부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었지만 의정활동은 시민을 대표하는 자리로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안산시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반대 아닌 반대가 아닌 안산시가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면 싸워서라도 시행하여야 한다.” 항상 지혜와 힘을 다해서 설득과 이해로 소통하며 모두가 생각을 하나로 모아 실천해 나가야 안산의 미래가 밝을 것이다.
하지만 시민들의 편에서 방만한 사업이나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정책은 싸워서라도 반대할 것이며 여.야와 상관없이 소통하고 서로 존중하면서 잘 이끌어가는 것으로 의정활동을 한다면 안산시를 위한 시민들의 대표기관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 생각 한다.
그러기위해서 의원들과의 의기투합과 서로를 믿어주는 의정활동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덕목이라 생각하고 시민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안산시 비전은 위한 의정활동은
그 동안 안산은 세월호라는 큰 사건으로 경제가 침체기의 시간이 길었다. 이를 타파하게 위해서 의원 모두가 고민하는 부분이지만 특단의 대책을 세워서 안산시의 경제가 빨리 활성화되길 바랄 뿐이다.
더욱이 이번 메르스의 여파로 경기가 조금 살아나다 싶더니 다시 침체기를 걷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다. 안산시는 타 도시에 비해서 무궁무진한 천혜재원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현재 78만 인구인데 100만을 목표로 여러 분야에서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야할 단계인 것 같다. 다문화인들이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사회, 정이 넘치고 활기가 넘치는 안산은 반월, 시화공단의 배후도시로써 안정적인 삶을 만들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임은 틀림이 없다고 생각 한다.
또한 사통팔달의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시의 발전 방안에 대한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개선하여 앞으로 공기 좋고 산수가 좋은 90불럭을 개발한다면 6,600세대의 아파트와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설 것이다.
화랑역세권 개발사업 등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중산층을 확보할 생각을 해야 한다. 주거환경개선도 획기적인 형태로 변화시켜 시민들의 취향에 맡는 중장기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
수인선의 개통이 다소 늦어지고 있지만 곧 개통 될 것이다. 또한 초지선도 개통을 위해 기간공기에 맡게 시공을 하고 있어서 그야말로 교통 환경이 제일 좋은 도시가 될 것이다.
또 하나는 대부도의 수산업과 농촌지역을 겸비하고 있기에 특수사업에 세밀한 정책적인 검토와 발전방향을 모색해야만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시의 발전 모델의 확실한 계획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시하고 점차적인 계획을 착수한다면 안산시가 보다 더 살기 좋은 시로 거듭나리라 확신한다.
시민의 한사람으로 바라보는 안산의 현주소는 이렇다 나도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관심은 역시 버스노선, 가로등, 무인카메라 등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영향을 주고 있는 일상적인 불편상항들을 느끼고 있다. 즉 안산은 주로 아파트밀집지역과 주택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아파트밀집 지역처럼 주택가에도 주거환경개선의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다문화 도시로서의 이미지 재고와 그들이 안락하고 편리하게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 필요하며, 자유분방한 외국인에 대한 통제도 제대로 이루어져야만 안심하고 살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모든 문제들을 주민입장에서 바라보고 주민입장에서 해결책을 모색하게 되면 그 답이 쉽게나오게 되어 있다. 나 자신도 평범한 시민의 자리에서 벗어나 시민의 대표로서 현장에 깊숙하게 들어가 시민들의 고충을 같이 느끼고 의견을 수렴하여 폭넓은 소통을 통해 충실하게 활동할 것이다. 안산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큰 틀의 밑그림은 가장 먼저 시민들이 편안한 삶을 누리며 외지에서 안산을 찾아서 이주해오는 살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 일에 서로가 지혜를 모으고 연구하고 힘을 합친다면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이기 이전에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정정당당한 모습으로 후세에게 아름답고 살기 좋은 안산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갈 것이다. -박혜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