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시선집중=김훤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은 ‘사람 중심의 가치를 창조하는 행복한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고잔1지대 방범초소를 방문하여 단원고 하교(22시) 교통봉사등 방범활동에 힘쓰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방범대원들과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권구청장은 고잔1지대 자율방범대원들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장 및 공무원들과 동행하여 고잔초 교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주차장, 올림픽기념관 주차장, 다가구 밀집지역 등을 구석구석 순찰하며 주차난 문제, 화물차 밤샘주차 등 야간실태를 파악하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한편 야간순찰에 함께 한 박태복 고잔1지대 자율방범대장은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해 주는 단원구청장님을 믿고 골목 구석구석 순찰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구청장은 “세월호의 아픔을 이겨내고, 고잔1동의 마을 공동체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방범대와 동 주민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앞 장 서겠다고 말했다.